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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저축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가지 주요 저축 상품인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봅니다. 두 상품의 특징과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비교, 청년희망적금 자격 신청기간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비교
- 청년희망적금 자격 신청기간 방법
- 맺음말
1.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중복 비교
청년희망적금: 기존의 저축 상품 (아래 상세 설명)
청년희망적금은 기존에 존재하는 2년 만기의 상품으로, 연봉 3,6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들에게 최대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금리는 시중 이자율, 저축장려금 및 비과세 혜택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매우 높은 수준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2023년 6월 15일 출시
청년도약계좌는 내달 6월 출시 예정으로, 매월 40만 원~70만 원을 5년간 납입하면 대략 5,000만 원의 저축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청년(만 19~34세)들의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첫 3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이후 2년간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정부는 소득 구간별 차등 기준으로 정부 기여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자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 6월 14일 은행연합회 최종 금리 확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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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가입 불가: 기존 가입자들의 고민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한 상품입니다. 따라서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은 새로운 청년도약계좌 상품 출시를 앞두고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에게 만기 후 신규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청년 정책 기조에 따라 청년도약계좌와 같은 금융 상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2. 청년희망적금 자격, 신청기간, 방법
청년층의 저축 장려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2년동안 50만 원 한도 내에서 일정금액을 납입하면 정부에서 최대 36만 원의 저축장려금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까지 적용되니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이율 10% 정도의 일반 은행 상품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꼭 가입해서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알아보고, 중도해지 사유에 대해 알아보며, 중도해지 시 환급금 계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곧 시행될 청년도약계좌로의 전환과 중도해지에 따른 영향에 대해서도 안내해 드립니다.
청년희망적금 개요
자격
- 만 19~34세 청년 중에서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 총급여 3,600만 원(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
-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내용
- 월 최대 납입 50만원 (연간 600만 원)
- 2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 은행 이자+비과세혜택+저축장려금
- 은행 이자에 더해 1년 차 납입액에 대해 2%, 2년 차 납입액에 대해 4%의 저축장려금 추가 지원
금리
- 최대 9.3% 상당
- 출시 은행 별로 다를 수 있음 (5%+a)
-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에 일시 지급
-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적용
신청방법
- 은행 앱을 통해 가입하거나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만기 시에는 저축장려금을 수령해야 하므로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본인 신분증 지참)
청년희망적금은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장입니다. 비과세 저축 우대 혜택과 만기 시 이자를 제공하여 연 9.31%의 실효 이자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의 상당수(6%)가 다양한 이유로 첫 3개월 이내에 계좌를 해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도 해지 사유
2년 약정에 대한 부담과 높은 월 납입금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중도 해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계좌의 이자율은 만기 시 제공되는 9.31%보다 낮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납입 요건이 낮은 시중 은행의 단기 예금 및 적금 옵션을 선호합니다. 최근의 금리 인상, 치솟는 생활비, 고용 시장 침체, 경기 불황이 이러한 결정에 더욱 영향을 미쳤습니다.
만기 시 이자 계산
매월 50만 원씩 2년간 납입하여 총원금이 1,200만 원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원금에 대한 이자는 62만 5천 원으로 이자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만기에 수령할 경우 이자에 대한 과세가 면제되어 62만 5천원 전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에서 2년간 36만 원을 지원하므로 만기 시 총 98만 5천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은행제공금리 연 5% 가정)
총 원금과 이자, 지원금을 합하면 만기 시 수령액이 1,298.5만 원이 됩니다.
중도 해지 시 환급금
만기 전 해지 시 개인은 저축 장려금을 받을 수 없으며, 연 5%의 이자율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은행마다 3%에서 4.2%에 이르는 자체 중도 해지 이자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자율은 표준 이자율에 특정 기간의 중도 해지 이자율을 곱하여 계산됩니다. 적금 이자 계산기를 활용하여 중도 해지 시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택: 청년도약계좌로의 전환?
청년희망적금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청년도약계좌'가 다음 달 6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이 청년도약계좌의 영향으로 청년희망적금의 중도 해지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면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저축 상품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경제 상황과 미래 계획을 뚜렷하게 세우고 실행해야 합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와 같은 상품은 각자의 특징과 장점이 존재하므로, 자신의 소득 수준, 금융목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은 만기를 기다려 그 후 새로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더 유리한 선택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맺음말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이해와 인센티브, 만기 시 이자 계산에 대한 이해는 현명한 재무 결정을 내리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중도 해지 시 환급금 옵션을 숙지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곧 청년 도약 계좌로 전환됨에 따라 개인은 중도 해지를 고려할 때 더 많은 유연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계좌에 가입할 때는 자신의 재무 목표와 상황에 맞는 납입 금액과 기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