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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너지 캐시백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입니다. 에너지 캐시백의 핵심은 사용자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기 사용량이 일정한 기준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 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 경우에는 에너지 캐시백으로 일정 금액(5,000원~400만 원)이 반환되어 전기요금이 경감됩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청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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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상가에서 온도 설정을 적절하게 하거나,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전구와 가전제품을 사용할 경우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전의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은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위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동참할 것을 국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전 에너지캐시백 신청 급증, 올여름 폭염 에어컨 풀가동할 판!
전기 요금이 오르고 때 이른 무더위로 냉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전기를 적게 쓰면 요금을 깎아주는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 신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9월 19일 하반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신청 가구 수가 2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7일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이후 11일 동안 일평균 1만 8,000여 가구가 신규 가입했습니다.
하반기부터 에너지 캐시백 단가가 기존 1㎾h당 30원에서 30~100원 범위로 인상된 것이 참여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누적 참여 가구 수는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2,892 가구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38,391 가구,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52,490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해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줄이면 전기요금이 전년보다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여름철 월 427㎾h를 사용한 4인 가족은 올여름 전기 사용량을 10% 줄이면 월 전기요금(부가세, 전력 기본료 포함)을 1,000원 낮춰 6만 5,450원(지난해 6만 6690원)의 요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전기 사용량 감소로 인한 11,800원의 절감액과 추가로 3,900원의 캐시백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에너지 캐시백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올해 전기요금은 요금 인상으로 인해 작년보다 20% 이상 높은 85,300원이 부과되었을 것입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이달 말까지 한전 모바일 앱 '한전: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가까운 한전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8월 31일까지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7월분부터 소급해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자료 매일경제 2023.6.20)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개인이 자신의 전기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여름철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